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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thoughts on the Aquascaping

2011/09/08 10:15
오늘 얘기 하고 싶은 내용은 Aquascaping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Aqauscaping에 대해 대가도 아니고 이론에 대해서 박식하지도 않은 편입니다. 다만 많은 어항들을 보고 많은 리퍼들이 자신의 어항을 만드는 것을 보면서 그냥 제 의견을 제 블로그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위키피디아에서 aquascaping을 쳐보면 이렇게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2 is the craft of arranging aquatic plants, as well as rocks, stones, cavework, or driftwood, in an aesthetically pleasing manner within an aquarium—in effect, gardening under water.
Aquascaping은 수중 식물이나 돌, 동굴등의 여러 가지를 가지고 조합해서 보기좋게 꾸미는 것, 즉 바다속에다가 정원을 위한  배치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조합을 통해서 눈에 보일때 예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재적소에 해당  산호가 성장하고 생존할 수 있도록 빛과 수류를 위치시켜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Aquascaping에는 수류나 조명등의 위치도 반드시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많은 어항이나 제 어항의 조경을 생각할 때 크게 2개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1. 일부러 인위적으로 만들던가, 혹은 2. 자연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드는 것.
개인적으로 1번의 대표적인 어항은 anagonbe씨의 어항입니다.
지금은 이 아름다운 어항을 하지 않으시기로 결정하셔서 무척이나 아쉽습니다만 산호의 배열을 보면 배치를 하나하나 꼼꼼히 만들어 간 것이 보입니다. 실제 바닷속에는 이런 모습은 없을 듯 합니다만 대단히  많은 노력이 들어간 훌륭한 어항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항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없지만 대단히 좋아했던 어항은 이해창님의 어항이었습니다.
실제로 볼 일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굉장히 잘 만들어진 (개인적이니 취향상으로)어항입니다. 이 어항이후로 많은 분들이 기존 라이브락에서 통가락을 가지고 락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기존 베를린 방법이외에 박테리아를 활용한 여과방법이라는 특출할 솔루션이 나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번의 어항중 만족스러운 어항을 아직까지 개인적으로는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보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자연스러움은 사실 자연밖에는 만들어 낼 수 없을테니까요.
저는 공간의 여백미를 좋아합니다. 작은 어항에 많이 들어 있는 산호를 보면 전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한동안 심취했던 것이 일본식 정원배치인 iwagumi였습니다.    
특히나 교토에 있는 료안지(http://www.ryoanji.jp/)를 포함한 일본식 돌정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leonardosreef 링크에 있는 마지막 사진의 정원관련 책도 사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락을 배치하면 꽤나 멋진 작품이 나올 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런 조건을 맞추기에는 어항이 길어지고 커져야 하는 단점이 생기게 됩니다. 1미터이상의 어항을 할 생각이 없는 저로서는 아쉽지만 꿈만 꾸고자 하고 있습니다. :)
제가 여러 어항을 사진으로 보면서 아쉬운 점은 하나입니다. 왜 대부분의 어항이 비슷해질까?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예전 고기어항이 한참 유행일때 어항들을 보면 솔직히 누가 누구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에 유행하고 비쌌던 고기들, 비슷한 시기에 들어간 고기들이 그냥 다 들어가 있기 때문이지요. 고기어항은 락배치도  사실 거의 없습니다. 말그대로 고기들을 주가 되다보니, 그냥 비싸고 어렵다는 고기들, 큰 고기들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만약 테마가 있었다면 말 그대로 개성이 없는,주제가 없는 그런 어항들과는 확연히 구분이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자기어항은 자기 만족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객관적으로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주관적인 판단으로 아쉬움이 큰 것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것이 산호어항에도 적용이 됩니다. 산호는 다행히 종류가 다른 것들이 많은편이라 구분이 더 쉽습니다만 다 비슷해졌습니다. 따로 어떤 스타일이라고는 구체적으로 얘기하진 않겠습니다. 물론 이런 스타일의 락배치는 높은 위치에서 모든 위치의 산호들이 강한 빛을 받을 수 있으므로 SPS위주 어항에서는 효과적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부탁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락배치를 하면 더 재밌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당구를 못치지만 누워서 당구 다이를 생각하는것처럼 자신의 어항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조합을 실제로 해보게 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그런 어항보다 예뻐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락이라는 것은 어차피 초기에는 달라보이지만 나중에 산호가 성장하게 되면 큰 레이아웃외에는 다 가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산호의 배치에 따라서  개성있는, 보자마자 누구의 어항인지 알 수 있는 이쁜 자기만의 어항이 될 것입니다. 왜 고생하고 노력하고 돈을 들여가면서 누구의 어항인지 갸웃거리는 어항을 만듭니까?
락작업 부탁하지 마시고 어항사진 자연의 바닷속 사진들 많이 보시고 어떤 산호를 살까  미리 계획해보십시오, 락배치를 해보고 특정색의 특정모양의 색을 어떻게 넣어보면 인위적일까, 자연스러울까, 자연에 가까울까 생각해보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인위적이건 자연적이건 자기 맘에 들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보시면 더울 더 즐거운 물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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